“성수동에서 딱 3일, 캐릭터와 셰프의 세계관이 실제 맛으로 이어졌다”
성수동 퍼니주 · 캐릭터 × 셰프 협업 팝업

사진=뿌까 공식 인스타그램
성수동 골목은 늘 빠르게 변하지만, 그중에서도 기간이 짧은 팝업은 체감 속도가 더 빠르다. 2026년 1월 말, 단 3일간 열리는 이번 팝업은 캐릭터와 요리사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성격이 분명하다.
중식 캐릭터 뿌까와 정지선 셰프가 함께 만든 ‘DIMSSUM’ 팝업은 캐릭터 세계관을 음식과 공간으로 풀어낸 실험에 가깝다.
이번 팝업은 뿌까와 정지선 셰프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두 주인공의 이미지가 겹치는 지점은 ‘강한 캐릭터성’이다. 이를 음식과 굿즈, 체험형 이벤트로 나눠 구현한 것이 이번 팝업의 핵심 구조다.

사진=뿌까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30일 금요일부터 2월 1일 일요일까지로, 정확히 3일간만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장소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3, 1층 퍼니주로, 서울숲역과 뚝섬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입장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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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의 중심은 정지선 셰프가 직접 구성한 한정 메뉴다. 기존 레스토랑 메뉴가 아닌, 팝업을 위해 새롭게 조합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메인 세트에는 뿌까 바오번과 짜장빠오즈, 사천식 비빔면, 시크릿 딤섬이 포함되며, 디저트로는 달콤한 푸딩이 제공된다.
메뉴 구성 자체가 캐릭터 콘셉트에 맞춰 설계돼, 단순 식사가 아닌 ‘경험형 메뉴’에 가깝다.

사진=뿌까 공식 인스타그램
별도로 판매되는 두쫀쿠, 즉 두툼하고 쫀득한 쿠키는 이번 팝업에서 특히 주목받는 품목이다. 1인 1개 한정, 선착순 판매 방식으로 운영돼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현장에서 뿌까 머리 스타일을 연출하고 방문할 경우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간 한쪽에는 한정판 굿즈 존이 마련된다. 정지선 셰프와 뿌까가 함께 디자인한 키링, 족자, 포스터, 스티커 등 25종 이상의 굿즈가 준비돼 있으며, 일부 품목은 팝업 기간 동안만 구매 가능하다. 캐릭터 팝업 특유의 수집 요소를 강화한 구성이다.

사진=뿌까 공식 인스타그램
체험형 이벤트도 병행된다. 뿌까 달고나 챌린지는 단 1명의 우승자에게 100만 원 상당의 스페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로, 참여형 콘텐츠 중 가장 주목도가 높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에서는 정지선 셰프의 친필 사인 레시피북 등 한정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셰프 방문 일정도 예정돼 있다. 정지선 셰프를 비롯해 티엔미미 소속의 가영, 예진 셰프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걸크러시 3대장’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방문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진=뿌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팝업은 구조상 대기 시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3일간만 운영되는 데다 선착순 입장 방식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에는 오픈 시간 전 대기가 예상된다. 성수동이라는 지역 특성과 캐릭터 협업이라는 화제성을 고려하면, 일정 조율이 관건이다.
뿌까 × 정지선 셰프의 ‘DIMSSUM’ 팝업은 짧은 기간 안에 캐릭터, 음식, 굿즈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은 사례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성수동이라는 공간에서만 가능한 밀도의 경험을 남긴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을 만하다. 놓치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이, 이번 팝업의 가장 분명한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