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기 속, 나를 밝혀줄 '착붙' 겨울 메이크업 찾기

사진=챗GPT
겨울은 차갑고 선명한 공기 덕분에 얼굴의 색감이 그 어느 때보다 또렷하게 드러나는 계절이다. 두꺼운 아우터와 포근한 니트 사이로 드러난 얼굴이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한다.
하지만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피부 톤이 붉어지거나, 자칫 창백하고 칙칙해 보이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나의 퍼스널컬러에 딱 맞는 메이크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피부의 명도, 채도, 온도감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겨울철 특유의 창백함은 잡고,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화사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올겨울, 4가지 퍼스널컬러 유형별(겨울 쿨톤, 여름 쿨톤, 봄 웜톤, 가을 웜톤) 핵심 메이크업 팁과 스타일링 조합을 소개한다.
1. 겨울 쿨톤 (Winter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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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선명한대비 #시크 #딥컬러 #모던
겨울 쿨톤은 높은 명도와 강한 채도 대비가 특징이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톤으로, 딥하고 선명한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했을 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완성된다.
• BASE: 붉은 기를 확실하게 잡는 것이 핵심이다. 핑크 베이스보다는 자연스러운 쿨 베이지나 뉴트럴 톤 파운데이션으로 결점을 깨끗하게 커버한다. 쉐딩보다는 실버 계열의 하이라이터로 윤곽을 살리는 것이 좋다.
• EYE: 차콜 브라운, 딥 플럼 등 깊이감 있는 컬러가 베스트다. 펄을 쓴다면 입자가 큰 쿨톤 글리터나 차가운 실버 펄을 활용해 눈매를 시원하게 강조한다.
• LIP: 버건디, 푸시아 핑크, 쿨 레드, 딥 베리 등 존재감 확실한 컬러를 추천한다.
• WINTER STYLING: 블랙 코트나 네이비 니트 등 다크한 겨울 의상에 립 포인트 메이크업 하나면 시크한 겨울 룩이 완성된다.
2. 여름 쿨톤 (Summer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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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청초함 #투명감 #MLBB #우아함
여름 쿨톤의 겨울 메이크업 핵심은 '힘 빼기'다. 겨울 쿨톤처럼 강한 대비를 주기보다는, 물을 머금은 듯 맑고 부드러운 색감을 입혔을 때 고유의 우아함이 살아난다.
• BASE: 두껍고 매트한 피부 표현은 금물이다. 핑크 베이지 베이스로 혈색을 밝히고, 세미 매트나 촉촉한 글로우 제형을 선택해 투명도를 유지한다.
• EYE: 색조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로즈 브라운, 라일락, 그레이시 브라운으로 가볍게 음영만 주거나, 잔잔한 새틴 펄로 맑은 느낌을 더한다.
• LIP: 로즈 MLBB, 라즈베리 핑크, 쿨 누드 컬러가 베스트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는 틴트 밤 제형도 겨울철 보습과 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 WINTER STYLING: 화이트나 파스텔 블루 계열의 머플러와 매치하면 여름 쿨톤 특유의 청량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극대화된다.
3. 봄 웜톤 (Spring W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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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생기발랄 #과즙메이크업 #코랄 #화사함
겨울철 무거운 무채색 의상 속에서 봄 웜톤은 존재만으로도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 칙칙함을 상쇄하고 따뜻한 생기를 불어넣는 고명도 컬러 활용이 포인트다.
• BASE: 옐로 베이스나 밝은 아이보리 톤으로 화사하게 연출한다. 특히 양 볼에 코랄, 살구, 피치 블러셔를 둥글게 얹어주면 겨울철 창백함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 EYE: 탁한 음영은 피하고 샴페인 골드, 코랄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을 사용한다. 눈두덩이 중앙에 골드 펄을 톡톡 얹어 따뜻한 반짝임을 더하는 것이 좋다.
• LIP: 코랄 핑크, 브릭 누드, 맑은 오렌지 레드 등 채도가 있는 컬러가 얼굴에 형광등을 켜준다.
• WINTER STYLING: 두꺼운 패딩이나 어두운 코트를 입더라도, 메이크업만큼은 과즙미 넘치게 연출한다. 아이보리 니트와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된다.
4. 가을 웜톤 (Autumn W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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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분위기여신 #음영메이크업 #딥브라운 #고혹적
겨울의 쓸쓸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톤은 단연 가을 웜톤이다. 깊이감 있는 컬러와 부드러운 음영이 만나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겨울 분위기가 완성된다.
• BASE: 본연의 피부 톤을 살린 내추럴 웜 베이지를 추천한다. 블러셔는 핑크보다는 진저, 베이지, 다운된 코랄 컬러를 광대뼈 사선으로 쓸어주어 그윽함을 더한다.
• EYE: 카키 브라운, 딥 브라운, 테라코타 컬러를 활용한 스모키나 음영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골드나 브론즈 펄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준다.
• LIP: 브릭 레드, 칠리, 로즈 브라운 등 깊고 따뜻한 컬러가 베스트다. 매트 립스틱이 주는 질감이 가을 웜톤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 WINTER STYLING: 카멜 코트나 브라운 무스탕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그 누구보다 분위기 있는 겨울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
실패 없는 겨울 메이크업을 위한 BONUS TIP

사진출처=pixabay
퍼스널컬러를 알았더라도,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무시하면 메이크업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 다음 4가지 팁을 꼭 기억하자.
1. 촉촉함이 먼저다: 아무리 예쁜 색조도 각질 위에선 뜨기 마련이다. 베이스 전 충분한 보습은 필수다. 기초를 탄탄히 하여 '속광'을 만든다.
2. 홍조 컨트롤: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촌년병(안면홍조)'을 주의해야 한다. 그린 베이스나 컨실러로 붉은 기를 중화시킨 후 블러셔를 올려야 원하는 발색이 나온다.
3. 펄(Pearl)은 은은하게: 건조한 날씨에 과한 글리터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피부에 밀착되는 쉬머나 바세린 광 텍스처를 활용한다.
4. 패션과의 깔맞춤: 오늘 입을 코트나 머플러 색상과 메이크업의 톤을 맞춘다(Tone on Tone). 훨씬 정돈되고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퍼스널컬러는 단순히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가장 스마트한 전략이다. 이번 겨울, 내 톤에 꼭 맞는 메이크업으로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나'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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