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서울의 가장 긴 겨울 이야기

사진=서울윈터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겨울의 서울은 유난히 빠르다. 약속과 일정, 연말이라는 단어가 겹치며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 그런데 12월 중순부터, 서울은 속도를 조금 늦춘다. 퇴근길에 올려다보는 빛이 달라지고, 일부러 한 정거장 더 걷게 된다.
서울윈터페스타는 그런 변화에서 시작된다.
특정 장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광화문에서 청계천으로, 서울광장에서 DDP까지.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축제가 이어진다. 서울윈터페스타는 ‘도시를 걷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겨울’이다.
|서울윈터페스타 기본 정보

사진=서울윈터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기간
2025년 12월 12일(금) ~ 2026년 1월 4일(일)
주제
판타지아 서울 (FANTASIA SEOUL)
–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의 서울
주요 공간
광화문광장 · 청계천 · 우이천 · 서울광장 · DDP · 보신각
특징
– 개막 10일 만에 약 487만 명 방문
– 서울 도심 6개 공간을 하나의 축제로 연결
– 미디어아트 · K-컬처 · 전통 행사 동시 운영
1. 서울라이트 광화문

사진=서울라이트광화문 공식 홈페이지
빛으로 다시 쓰는 서울의 얼굴
기간: 2025.12.12 ~ 2026.01.04
광화문광장은 서울윈터페스타의 시작점이다. 해가 지는 순간, 익숙한 광장은 완전히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건축물과 광장 바닥, 사람의 움직임까지 모두 빛의 일부가 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보는 전시’가 아니라 ‘함께 완성되는 장면’에 가깝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멈추고, 광장 한가운데서 시간을 보낸다.
포인트
· 해 질 무렵부터 분위기가 완성됨
·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 서울윈터페스타 출발지로 가장 적합
2. 광화문 마켓

사진=광화문마켓 공식 홈페이지
겨울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공간
기간: 2025.12.12 ~ 2025.12.31
광화문 마켓은 축제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산타마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 공간에는 먹거리, 굿즈, 소품 상점이 빼곡히 들어선다.
낮에는 가족 방문객이 많고, 밤이 되면 조명과 트리 덕분에 분위기가 달라진다. 연말의 설렘을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포인트
·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운영
· 먹거리·굿즈·포토존 밀집
· 연말 분위기 체감도 최고
3. 서울빛초롱축제

사진=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
걷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겨울 산책
기간: 2025.12.12 ~ 2026.01.04
청계천과 우이천을 따라 이어지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윈터페스타의 ‘호흡’이다. 물 위에 떠 있는 빛 조형물과 잔잔한 흐름 덕분에 자연스럽게 걸음이 느려진다.
목적지 없이 걷기에 가장 좋은 축제다. 말없이 나란히 걷는 순간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포인트
· 산책형 축제, 체력 부담 적음
·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 다수
· 데이트·가족 모두 만족도 높음
4. 서울라이트 DDP

사진=ddp공식 홈페이지
연말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밤
기간: 2025.12.18 ~ 2025.12.31
DDP는 서울윈터페스타에서 가장 역동적인 공간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빛의 연출에 DJ 공연과 불꽃 쇼가 더해진다.
조용히 걷는 축제와 달리, 이곳은 연말의 열기와 카운트다운의 기대감이 가장 진하게 느껴진다.
포인트
· 연말 분위기 최고조
· 미디어파사드 + 공연 결합
· 20~30대 방문객 선호도 높음
5. 서울콘 (SeoulCon)

사진=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K-컬처로 채워지는 연말연시
기간: 2025.12.29 ~ 2026.01.01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K-컬처 박람회다. 전시와 체험, 무대 프로그램이 결합돼 있어 참여형 콘텐츠가 많다.
연말에서 새해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춰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집중 운영된다.
포인트
· K-컬처 중심 콘텐츠
· 체험형 프로그램 다수
· 연말~연초 분위기 연결
6.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도심 한복판의 가장 클래식한 겨울
기간: 2025.12.19 ~ 2026.02.08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겨울 빠지지 않는 공간이다. 빌딩 숲 사이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풍경은 여전히 특별하다.
성탄절과 연말에는 공연과 이벤트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른다.
포인트
· 접근성 최고
· 아이 동반 체험 가능
· 겨울 서울의 상징적 공간
7. 제야의 종 타종행사

사진=서울윈터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의 시간은 이렇게 넘어간다
기간: 2025.12.31 ~ 2026.01.01
보신각에서 울리는 제야의 종은 서울윈터페스타의 마지막 장면이다. 화려함 대신 묵직한 울림으로 새해를 맞는다.
도시의 소음이 잠시 멈추는 순간, 서울의 겨울은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포인트
· 서울의 대표 새해 행사
· 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순간
· 연말 축제의 피날레
|서울윈터페스타 추천 코스

사진=광화문마켓 공식 홈페이지
연말 데이트 코스
광화문 → 청계천 → DDP
빛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시작해, 서울빛초롱축제를 따라 천천히 걷는다. 이후 DDP에서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코스 포인트
· 추천 시간대 : 18:00 이후
· 키워드 : 야경 · 산책 · 사진
· 분위기 중심 동선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아이 동반·가족 코스
광화문 마켓 → 서울빛초롱 → 서울광장
먹거리와 포토존이 있는 광화문 마켓에서 시작해, 청계천 산책 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이다. 이동 부담이 적고 체험 요소가 많다.
코스 포인트
· 추천 시간대 : 16:00~19:00
· 키워드 : 체험 · 접근성 · 안전
· 아이 만족도 높음
|서울의 겨울을 가장 서울답게 즐기는 방법

사진=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
서울윈터페스타는 하루에 다 보지 않아도 된다. 나눠서 즐길수록 기억은 더 또렷해진다. 빛을 보고, 걷고, 잠시 머무는 것. 그 단순한 행동이 이 축제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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