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시즌 1 ‘백수저’ 식당 모음 Series 3
요리는 화려한 순간보다 축적된 시간에 가까운 일이다. 방송에서는 결과가 강조되지만, 식당에서는 같은 손놀림이 매일 반복된다. 불을 켜고, 재료를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일상은 늘 현재형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식, 일식, 중식, 파인 다이닝까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리를 만들어온 백수저 셰프들의 식당을 정리한다. |장호준 – 네기라이브
사진=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공식 홈페이지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97, 5층
네기라이브는 장호준 셰프의 일식 세계관을 가장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공간이다. 재료 손질과 불 조절, 제공 타이밍까지 라이브감 있게 구성되며, 조리 과정 자체가 식사의 일부가 된다.
과한 장식 없이 기술로 설득하는 방식이다. 일식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
|장호준 – 네기다이닝라운지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4층
네기다이닝라운지는 보다 정제된 분위기에서 일식을 풀어낸 공간이다. 코스 구성과 접시의 흐름이 안정적이며, 식사 전체가 하나의 완성된 구조로 이어진다.
기술은 드러내기보다 숨겨져 있고, 식사는 차분하게 진행된다. 집중해서 식사를 즐기고 싶은 자리에 적합하다.
|장호준 – 네기스키야키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지하 1층
네기스키야키는 단일 메뉴에 가까운 집중형 식당이다. 고기와 국물, 조리 순서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불필요한 선택지는 없다.
스키야키라는 장르가 가질 수 있는 밀도와 깊이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구조다.
|장호준 – 네기실비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디팰리스 B1
네기실비는 보다 캐주얼한 접근의 공간이다. 일식의 요소를 일상적인 식사 형태로 풀어내며, 회전과 접근성을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가볍지만 허투루 만들지 않은 음식이 중심이 된다.
|장호준 – 네기컴퍼니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2층
네기컴퍼니는 장어 요리에 집중한 전문점이다. 조리 방식과 소스의 농도, 제공 온도까지 장어라는 재료에 맞춰 정밀하게 설계된다.
단순한 보양식이 아닌, 장어 요리의 완성도를 목표로 한다.
|장호준 – 모던오뎅 신사점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1층
모던오뎅은 오뎅이라는 익숙한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공간이다. 캐주얼하지만 조리의 기준은 명확하다.
가볍게 접근할 수 있지만, 맛의 중심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장호준 – 캐비스트리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7길 21, 1층
캐비스트리는 음식과 술의 조합에 집중한 공간이다. 페어링을 고려한 메뉴 구성과 분위기가 특징이며, 식사와 음주 사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정지선 – 티엔미미 강남, 홍대점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43, 104-1·2·3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144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4층
티엔미미는 정통 중식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정리된 식당이다. 불맛과 소스의 밸런스가 명확하고, 메뉴마다 기준점이 분명하다.
중식의 무게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택한다.
|조셉 리저우드 – 에빗

사진=업체등록사진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5, 1층
에빗(EVETT)은 파인 다이닝의 구조를 가장 단정하게 구현한 공간이다. 재료 선택부터 플레이팅까지 모든 요소가 절제되어 있으며, 코스의 흐름이 안정적으로 이어진다.
미쉐린 1스타라는 결과보다, 식사 전반에서 느껴지는 균형감이 먼저 기억된다. 기술보다 완성도로 설득하는 식당이다.
|이어지는 식탁들

사진=에빗 업체등록사진
이 식당들은 장르도, 분위기도 다르다. 하지만 공통점은 분명하다. 방송과 상관없이,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요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백수저라는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공간에서 이어지는 현재형의 식사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또 다른 셰프들의 식탁을 이어서 정리한다.






![[흑백요리사] 흑백요리사2 흑수저 식당 리스트 ②](https://www.lounzy.com/img/202512/30/202512301767067496126_t.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