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남은 떡국떡, 이렇게 맛있게 변신한다
떡국떡으로 만드는 두 가지 집밥 레시피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알렉스 분도
새해 첫 날에 떡국을 끓여 먹고 나면, 냉장고 안에는 늘 애매하게 남은 떡국떡이 한 봉지쯤 자리 잡곤 한다. 처음엔 ‘내일 또 떡국을 끓일까?’ 싶지만, 며칠 내내 같은 국물 요리를 먹기엔 질릴 때가 있다.
이 글은 남은 떡국떡을 전혀 다른 풍미로 즐길 수 있는 활용 레시피를 담았다. 특히 요리 초보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계량·열 조절·시간을 모두 문장 안에 자연스럽게 넣었다.
떡국떡은 얇아 조리 시간이 짧고, 다른 재료의 맛을 잘 품는다는 장점이 있어 활용 폭이 넓다.
SUMMARY BOX
한 줄 핵심 요약
새해 첫 날 남은 떡국떡은 기름떡볶이부터 간장조림까지, 완전히 새로운 한 끼로 다시 태어난다.
추천 대상
간단한 저녁 메뉴가 필요한 사람
요리 초보
떡국떡 활용법을 찾는 가정
키 포인트
짧은 조리 시간
집에 있는 재료로 완성
난이도 ‘하’의 실전 레시피
1. 기름떡볶이
불·타이밍·양념 농도까지 정확히 따라 하는 버전

사진=챗GPT
재료 (2인 기준)
• 떡국떡 200g
• 식용유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물 3큰술
• 대파 1/2대(굵게 어슷 썰기)
• 통깨 약간
만드는 법
STEP 1. 떡 준비
1. 그릇에 따뜻한 물(40~50°C 정도)을 넉넉히 붓고 떡을 넣어 5분간 불린다.
2. 떡이 손으로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갈 정도면 OK.
3.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둔다.
포인트: 물기가 남으면 기름이 튀므로 물기 제거 필수.

사진=챗GPT
STEP 2. 향 기름 만들기
1. 팬을 중약불로 올려 20초 정도 예열한다.
2. 식용유 2큰술을 넣고 바로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는다.
3. 중약불로 30~40초 볶아 파·마늘 향이 기름에 배도록 한다.
o 이때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면 불이 센 것. 불을 조금 낮춰 조절한다.
STEP 3. 양념 볶아 풍미 올리기
1. 약불로 낮추고 고춧가루 1큰술을 뿌리듯 넣는다.
2. 20초간 빠르게 저어 고추기름처럼 붉은 빛이 돌게 한다.
3.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넣고 10초간 섞는다.
주의: 고춧가루가 타면 쓴맛이 나므로 반드시 약불 유지.

사진=챗GPT
STEP 4. 떡 볶아내기
1. 불린 떡을 팬에 넣고 양념을 골고루 묻히듯 10초간 저어준다.
2. 물 3큰술을 팬 가운데 붓고 중불로 상승.
3. 떡을 펼치듯 놓고 3분간 볶는다.
o 1분마다 팬 바닥을 긁듯 저어줘야 눌러붙지 않는다.
o 떡 표면이 매끈해지고 윤광이 돌기 시작하면 거의 완성 단계.
STEP 5. 농도 조절 & 마무리
1. 양념이 떡에 코팅되며 팬 바닥이 촉촉하게만 남아 있으면 불을 끈다.
2. 통깨를 약간 뿌리고, 기호에 따라 대파 조금 더 얹어 마무리한다.
3. 식으면 양념이 살짝 굳기 때문에 따끈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2. 간장버터 조림
단짠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버전

사진=챗GPT
재료 (2인 기준)
• 떡국떡 200g
• 간장 1.5큰술
• 설탕 1큰술
• 물 80ml
• 버터 10g
• 후추 약간
• 쪽파 조금
만드는 법 (상세 버전)
STEP 1. 떡 준비
1. 냉장 or 냉동 떡국떡은 따뜻한 물에 3~5분 넣어 말랑하게 만든다.
2. 떡을 꺼내 물기를 털어두고, 너무 붙어 있으면 손으로 부드럽게 떼어낸다.

사진=챗GPT
STEP 2. 기본 양념 끓이기
1. 작은 팬 또는 깊은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한다.
2. 물 80ml, 간장 1.5큰술, 설탕 1큰술을 넣는다.
3. 설탕이 녹을 때까지 1분 정도 끓인다.
4.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생기면 조림 시작 신호.
STEP 3. 떡 넣고 졸이기
1. 떡을 넓게 펼쳐 넣고 중약불로 낮춘다.
2. 떡이 국물을 고르게 흡수하도록 30초마다 팬을 흔들거나 뒤집어준다.
3. 4~5분간 졸이면서 떡의 가장자리가 부드러워지는지 체크.
4. 국물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농도가 걸쭉해지면 OK.

사진=챗GPT
STEP 4. 버터 넣어 광택 살리기
1. 불을 약하게 유지한 채 버터 10g을 넣는다.
2. 버터가 녹으면 국물과 함께 20~30초 더 저어 떡에 코팅.
3. 이 단계에서 윤기와 풍미가 확 살아난다.
팁: 불을 너무 세게 두면 버터가 분리돼 맛이 떨어진다.
STEP 5. 마무리
1. 후추 한 꼬집을 뿌려 풍미를 정리한다.
2. 쪽파를 송송 올려 색감을 더하면 완성.
3. 기름떡볶이보다 식어도 덜 굳기 때문에 도시락 반찬으로도 가능.
남은 떡국떡 실패 없이 조리하는 핵심 규칙

사진=챗GPT
1) 떡은 "불림 → 물기 제거"가 기본
조금이라도 수분이 남으면
• 볶음 요리는 기름이 튀고
• 조림 요리는 양념 농도가 물처럼 유지된다.
2) 고춧가루는 기름과 만나야 색과 향이 산다
기름에 살짝 볶아 색이 올라야 맛이 고추장처럼 무겁지 않고, 매운 향도 부드럽게 올라온다.
3) 떡국떡은 얇아서 1분만 과해도 퍼진다
볶음 3분, 조림 5분이 안정적인 이유.
시간을 지키면 식감이 망가지지 않는다.
4) 간장 베이스 조림은 팬이 너무 넓으면 금방 타기 쉬움
팬 직경이 넓으면 국물 양이 얕아져 조림 시간이 줄어들고 탄맛이 생기기 쉽다.
남은 떡국떡, 고민하지 말고 이렇게

사진=챗GPT
떡국떡은 기본 재료지만, 조리 방식만 바꾸면 완전히 다른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
새해 첫날의 떡국에서 남은 떡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맛으로 이어가는 건 일상의 작은 리듬을 살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요리 초보라도 이 레시피를 그대로만 따라 하면, 팬 하나로 충분히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된다.
필요한 건 불 조절, 순서, 그리고 몇 분의 집중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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