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하나로 오늘 메뉴를 해결할 수 있다
요리 초보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계란 요리 3가지

반찬이 없을 때, 장을 보러 나가기 귀찮을 때, 배는 고플 때.
이럴 때 필요한 재료는 단 하나, 바로 계란이다.
계란은 조리 방법에 따라 부드럽게, 달콤하게, 따뜻하게 등 여러 맛으로 변신할 수 있는 재료다.
지금부터 요리를 처음 해보는 사람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계란 요리 3가지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요리 미리보기
① 계란 간장조림
② 계란찜
③ 달걀국
깊고 달콤짭짤한 ‘계란 간장조림’
밥도둑 반찬 기본템이다

■ 준비 재료
계란 6개
간장 3스푼
물 3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1티스푼
참기름 약간
1단계. 계란 삶기
냄비에 계란이 잠길 만큼 물을 넣고, 계란을 살살 넣는다.
센 불(가스레인지 3단계 중 3단계)로 물을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반숙은 7분, 완숙은 10분 그대로 삶는다.
다 되면 찬물에 넣어 식히고, 차가워지면 껍질을 벗긴다. 찬물에 식히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2단계. 양념 만들기
냄비를 비우고 다음 재료를 넣어 끓인다.
간장 3스푼
물 3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1티스푼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양념이 잘 섞인 것이다.
3단계. 계란 졸이기
양념이 끓으면 계란을 넣는다.
불을 약불로 줄인 다음 10~15분 동안 졸인다.
중간에 양념을 계란 위로 숟가락으로 끼얹어준다. 이렇게 하면 간이 고르게 스며든다.
4단계. 마무리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아주 조금 넣으면 완성.
■ 더 맛있게 먹는 팁
냉장고에 하루 두면 간이 더 깊게 밴다.
김치볶음밥, 라면, 비빔면에 올리면 아주 잘 어울린다.
부드럽고 따뜻한 ‘계란찜’
집밥의 기본이 되는 식감이다

■ 재료
계란 3개
물 200ml(종이컵 1컵)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쪽파 조금
1단계. 계란물 만들기
큰 그릇에 계란 3개를 깨서 젓가락으로 30초 정도 섞는다.
물 200ml를 넣어 섞는다. 이때 물과 계란을 2:1 비율로 섞으면 가장 부드럽다.
소금을 아주 조금 넣는다.
체로 한 번 걸러주면 더욱 매끈해진다.
2단계. 중탕으로 익히기
냄비에 물을 반 정도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인다.
계란물을 담은 그릇을 냄비 위에 올린다. 뚜껑을 살짝 열고 10분 정도 익힌다.
주의할 점은 중불·센불로 하면 기포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3단계.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
뚜껑 덮기 전에 뚜껑 안쪽에 키친타월을 살짝 덮은 뒤 덮으면 수증기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아 표면이 매끈해진다.
4단계. 마무리
표면이 흔들리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다.
참기름 몇 방울과 쪽파를 올리면 완성이다.
■ 응용하기
게살, 새우, 다진 채소 등을 조금 넣으면 훨씬 고급스러운 계란찜이 된다.
따뜻하고 담백한 ‘달걀국’
아침·저녁 모두 어울리는 국물 요리다

■ 재료
계란 2개
멸치육수 500ml(종이컵 2컵 반)
국간장 1스푼
다진 마늘 반 티스푼
대파 조금
소금·후추 약간
1단계. 육수 끓이기
냄비에 멸치육수 또는 물 500ml를 넣는다.
물만 쓸 때는 다시다 한 꼬집을 넣는다.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중불로 줄인다.
2단계. 간 맞추기
국간장 1스푼과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는다.
3단계. 계란 넣기(중요한 단계다)
계란 2개를 그릇에 깨서 푼다. 젓가락으로 충분히 섞는다.
끓는 국물에 계란을 한 번에 붓지 않는다. 젓가락 사이로 가늘게 흘리며 천천히 넣는다.
이렇게 해야 계란이 꽃처럼 몽글몽글 퍼진다.
4단계. 마무리
대파를 넣고 후추를 약간 뿌린다.
그 다음 참기름 몇 방울을 넣으면 풍미가 깊어진다.
■ 든든하게 먹기
떡국 떡이나 당면을 넣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국이 된다.
계란 하나로 요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계란 요리는 어렵지 않다. 불 세기만 맞추고 시간을 지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오늘 냉장고에 계란이 있다면 지금 소개한 3가지 중 하나를 바로 만들어보길 권한다.
요리를 잘 못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나 요리 꽤 하는데?”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